연금저축보험 수수료와 이자율 비교 추천

▣ 연금저축보험 보험사별 수수료 및 이자율 비교하고 가입하기

지난 연금저축보험 비교 포스팅에서 연금저축보험을 선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지에 대해서 공부해봤습니다. 오늘은 직접 손품을 팔아서 보험사별로 연금저축보험 수수료와 이자율을 비교해봤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보험사별 연금저축보험 수수료, 공시이율, 최저보증이자율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 비교할 보험사 선정하기

연금저축비교 1탄에서 금융감독원 연금포털이 가입상품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대략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어느 보험사가 수수료율이 낮았는지, 또 수익률이 높았는지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수 많은 보험사의 수수료와 이자율(공시이율)을 전부 비교할 수는 없기 때문에 상위 5개 회사를 선택하기 위해 연금포털을 활용했습니다.

 

▼ 금융감독원 연금포털에 접속해서 생명보험사들의 과거 실적을 조회해보기로 했습니다. 손해보험사는 종신연금형이 없고 수수료율이 생명보험사보다 높은 것으로 알고 있어서 생략했습니다.

 

▼ 그러면 결과가 이렇게 나오는데 조금 더 쉬운 비교를 위해서 엑셀다운로드를 해보겠습니다.

 

▼ 데이터를 수수료율이 낮고, 수익률이 높은 순으로 정렬해봤습니다. 먼저 10년 동안의 수수료율과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위에 아이비케이연금보험과 하나생명이 보이는데 이것은 데이터가 없어서 생긴 현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시겠죠.

둘을 제외하고 상위 5개를 뽑아보니, 흥국생명보험/케이디비생명보험/KB생명보험/동양생명보험/미래에셋생명보험이 보입니다.

 

▼ 다음으로 연금저축보험의 7년 연평균 수익률과 수수료율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이 결과에서도 하나생명은 데이터가 없는지 0이네요. 제외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상위 5개를 뽑아보니 흥국생명보험/KB생명보험/케이디비생명보험/미래에셋생명보험/동양생명보험 순이네요. 7년 평균에서도 흥국생명보험이 제일 높은 수익률과 제일 낮은 수수료율을 보여주고 있네요. 

 

결과를 보면,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아셨겠지만 낮은 수수료율이 결국 높은 수익률과 관련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수수료율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 다음으로 5년 평균입니다. 여전히 흥국생명보험이 가장 상위, 다음으로 KB생명보험/케이디비생명보험/미래에셋생명보험/DGB생명보험 순으로 높은 수익률과 낮은 수수료율을 보여줍니다. DGB생명보험이 동양생명보험을 앞질렀네요.

 

▼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 데이터인 3년 평균기준으로 정렬해봤습니다. 이번에는 KB생명보험이 드디어 흥국생명보험을 앞지르고 1위가 됐네요. 

과거 데이터를 쭉 보니 상위 5개사의 변동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여기서 고려하셔야 할 점은 신생 보험사들입니다.

 

대표적으로 하나생명보험의 연평균 수익률이 꼴지인데요. 그 이유는 연금저축보험은 적립금이 쌓일 수록 수수료율이 낮아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보험상품을 오랫동안 운용해온 보험사일수록 수수료율이 낮습니다.

 

저는 하나생명 하나1Q 가입했는데 이 데이터를 보고 잘못가입했나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 데이터의 오류가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하나생명 앞으로 열심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이런 저런 것 다 제치고 지금까지 언급된 상위 보험사는 흥국생명보험, 케이디비생명보험, KB생명보험, 동양생명보험, 미래에셋생명보험, DGB생명보험입니다.

 

그런데 흥국생명보험, KB생명보험, DGB생명보험은 현재 판매중인 연금저축상품이 없어서 생략하고, 신한생명, 한화생명을 추가로 비교해보겠습니다.

 

케이디비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신한생명, 한화생명의 각 개별상품의 연금저축보험 수수료율과 공시이율을 비교해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 보험사별 연금저축보험 수수료 비교

우선 제가 비교한 보험상품은 보험료가 저렴한 무배당 상품만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유배당상품은 제외하였습니다.

 

보험사별 연금저축보험의 수수료는 약관을 하나 하나 뜯어보니 계약체결비용, 계약관리비용과 연금수령기간 동안의 수수료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보험사가 계약체결비용은 계약일부터 7년까지 부과하고 있었습니다. 신한생명만 5년까지 계약체결비용을 부과하고 이후에는 부과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오랜기간 납입하는 납입기간 내 수수료를 기준으로 먼저 정렬하고 그 다음에 계약체결비용이 낮은 순으로 정렬하였습니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는 납입기간이 짦을수록 수수료가 덜 부과된다는 사실입니다. 가능하다면 납입하는 기간을 짧게 설정하는 것이 좋겠네요.

 

다음은 구체적으로 10년을 납부한다고 가정했을 때, 연금저축보험 수수료를 비교해봤습니다. 신한생명의 보험료부담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 보험사별 연금저축보험 이자율 및 최저보증이율 비교

연금저축보험을 선택하는 데 있어 다음으로 중요한 정보인 공시이율(이자율)을 살펴보겠습니다. 최저보증이율은 참고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2020년 9월 11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기존 3월의 이자율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공시이율은 신한생명이 앞도적으로 높고, 그다음으로 한화생명과 KDB생명이 뒤를 잇습니다. 참고로 2019년도 9월말 기준 직전 12개월간 보험회사 평균공시이율은 2.5%입니다.

 

▣ 결론

수수료율이나 공시이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봤을 때, 저의 판단기준으로는 신한생명의 (무)신한연금저축보험Premium 상품이 가장 좋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저의 판단결과일뿐이니 연금저축보험 상품을 선택하는데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여기까지 금융사별 연금저축보험의 수수료와 이자율에 대해서 비교해봤습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참새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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