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예금이자 높은 은행
▣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예금통장으로 추천
예금통장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원할 때 마음대로 찾아 쓸 수 있는 '요구불예금'과 목돈을 일정기간 동안 넣어놓고 만기가 됐을 때 원금과 이자를 한 번에 찾는 ‘정기예금’으로 구분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돈을 넣어놓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는 통장이 바로 ‘요구불예금’이자 ‘자유입출금통장’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은 자유롭게 입금과 출금이 가능한 ‘요구불예금’입니다.
요구불예금은 저축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대신에 이자율이 낮습니다. 통장 이자율이 0.01%~0.5% 수준으로 1%가 되는 곳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제로금리인 시대에는 말이지요.
그런데 저는 항상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돈을 잠깐 넣어두더라도 이자를 조금 더 받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얼마 안되는 돈일 수 있지만 저는 부자가 되는 사람은 작은 돈부터 소중하게 여긴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예금이자가 높은 은행을 열심히 찾다가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자유입출금통장인데 이자율이 1.5%나 됩니다. 다른 은행처럼 무슨 이것저것 조건 더해서 1.5%가 아닙니다. 우대금리 적용 이런 거 없이 기본금리가 1.5%입니다.
또 이자를 1년에 한번 또는 반년에 한번 지급해주는 게 아니라 월마다 한달동안의 이자를 계산해서 지급해준다고 합니다.
이자는 빨리 지급해주는 곳일수록 좋다는 것 알고계시죠? 왜냐하면 지급받은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가 붙기 때문에 복리효과로 더 큰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거기에 통장 이체수수료, ATM 입출금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가 조건없이 무료라고 합니다. 아니 이런 혜자 통장이 어디 있나요? 저도 당장 가입해야겠습니다.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의 장점, 가입방법에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 상품내용요약
- 가입대상 : 만 17세 이상 내국인
- 예금종류 : 보통예금
- 기본금리 : 세전 연 1.5%(2020년 9월 11일 기준). 금액 조건 및 실적 조건 전혀 없음!
1천만원을 다른 은행에 넣었을 때와 사이다뱅크에 넣었을 때를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이자율 별 차이 없어보이겠지만 기간이 길어질수록 모일수록 더 커지는 게 복리의 무서움입니다.
연이자율이 0.1% 수준인 다른 입출금통장에 넣었을 때 10,050원 밖에 안됩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신한은행통장이 이 정도 수준이네요.
반면 이자율이 1.5%인 파킹통장은 1년 이자가 총 151,036원으로 거의 15배가 차이 납니다. 이게 월복리의 무서운 효과라고 할 수 있죠.
- 수수료 : 이체수수료, 자동이체수수료, 모든 ATM수수료, 문자 알람 수수료 이용실적 관계없이 모두 면제!
- 저축금액 : 제한없음
- 계약기간 : 제한 없음
- 이자지급방식 : 매월 지급,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자계산 후 익월 1일 지급
시중은행들은 보통예금 이자를 분기별로 한번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자를 빨리 지급해준다는 점도 큰 혜택 중 하나예요.
- 예금자보호 여부: 5천만 원까지 예금자보호
예금자보호상품이기 때문에 저축은행이라고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어차피 입출금예금인데 돈을 많이 넣어놓을 것도 아니니까요!
▣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장점, CMA 통장과 비교해봤습니다.
은행 보통예금통장은 금리가 너무 낮아서 그나마 이자율이 좀 더 높은 증권사 CMA 통장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CMA도 괜찮은데 굳이 파킹통장을 이용할 필요가 있는지 질문하신다면 저는 사이다뱅크 보통예금통장이 더 좋다고 말씀드릴 것 같아요.
1) 입출금 통장으로 많이 이용하는 증권사 CMA RP 통장보다 이율이 더 높다.
- 제가 직접 비교해보니, CMA보다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이자율이 더 높습니다. CMA는 제일 이자율이 높은 곳이 1.3% 정도인 반면 파킹통장은 1.5%입니다.
2) 수수료가 조건 없이 무료다.
- 통장 인출할 때 생기는 이체수수료나 ATM 출금수수료가 모이면 꽤 큰돈입니다. CMA통장은 이런 수수료를 면제받으려면 급여통장으로 해야 하고 매월 50만 원 이상 입금해야 하는 등 이것저것 조건이 많은데요. 사이다뱅크통장은 이런 조건이 전혀 없다는 점이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3) 예금자보호상품이다.
CMA 통장은 증권사 통장으로 예금자보호가 안 되는 상품인데 파킹통장은 예금자보호상품이라는 점이 큰 차이점입니다. 이왕이면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 예금자보호가 되는 통장을 고르는 것이 좋겠지요.
▣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가입하러가기
▼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은 사이다뱅크 ‘앱(어플)’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이다뱅크로 검색해줍니다. 메인화면을 열어보니 '사이다' 로고가 뜨네요.
▼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사이다뱅크에 대한 소개 내용이 나옵니다. 계좌 개설, 예적금 가입을 공인인증서 없이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고 이체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보통예금 외에도 복리저축상품도 있으니 어플을 잘 살펴봐도 좋겠네요.
▼ 다운을 받고 앱을 열어 ‘시작하기’ 버튼을 누른 후 약관 동의 및 개인인증 절차를 진행해주세요. 인터페이스가 굉장히 심플하고 편리하게 되어 있는 게 마음에 드네요.
▼ 사이다뱅크 가입을 완료했다면 ‘입출금통장 가입하기’를 눌러서 통장개설을 해봅시다. 여기서도 약관동의 및 휴대폰 인증, 고객정보 및 금융거래목적 입력, 신분증 등록, 본인명의타행계좌인증을 마치면 계좌개설이 완료됩니다.
작지만 모이면 큰 차이가 될 수 있는 것이 저축입니다. 예금이자 높은 은행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을 활용하셔서 부자가 되는데 한걸음 가까워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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