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주로 혼자 다니는 편이라 항상 어디서 밥을 먹을지가 고민인데요.

특히 홍콩은 땅이 좁아서 그런지 테이블에 합석하는 문화가 있어서

비좁은 식당에 혼자 가면 다른 사람들과 합석해야 할 경우가 많아서 불편한 경험이 많았어요.

 

그래서 좀 더 여유롭고 편안한 식사를 위해서

저는 매장 내부가 넓은 곳들을 주로 갔는데요.

갔던 곳들 중에서 매장이 넓었던 것은 물론,

맛도 좋았던 크리스탈 제이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크리스털 제이드는 한국에도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익숙하실 텐데요.

저는 한국에서는 크리스탈제이드를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맛이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네요.

 

크리스탈 제이드는 홍콩 IFC 안에 있는데요. 찾기 쉬운 위치에 있었습니다.

 

매장 앞에 이런 기계가 있는데요. 여기에 인원수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번호를 알려줘요.

 

기다리다 여기 전광판에 번호가 뜨면 종업원이 안내해준답니다.

 

메뉴에는 딤섬부터 라면까지 홍콩 음식은 거의 다 있다고 보시면 돼요.

 

 

저는 크리스털 제이드를 여행 내내 두 번 정도 갔는데

전부 탄탄멘을 먹었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고급진 참깨라면 같은 느낌이에요.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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